Ⅳ. 진씨의 책의 사상적 오류 D. 돼지고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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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돼지고기 문제
1. 진씨의 주장
a. 엘렌 G. 화잇은 1859년에 A씨가 ‘영양 있는 음식’인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으로 믿음의 표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나쁘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지적하여 ‘스스로 고난의 때’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묵시 중에 보았다고 하였다(135쪽).
b. 엘렌 G. 화잇은 후에 돼지고기 먹는 것을 정죄하였다(135쪽).
2. 반증
a. 진씨는 엘렌 G. 화잇이 A씨에게 한 편지의 핵심 내용을 간과하고 있다. A씨의 최대의 문제는 신자들의 신앙을 극단주의적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점에 있다. 엘렌 G. 화잇이 경계한 것은 바로 A씨의 극단주의에 있다.
b. 진씨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나쁘다고 한 A씨의 주장이 틀렸다는 점을 엘렌 G. 화잇이 계시 중에 “내가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원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돼지고기에 관한 귀하의 견해를 귀하만이 간직하고 있다면 그 견해가 상처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보았다. 그러나, 귀하의 판단과 의견으로 이 문제를 가지고 교인이 되는 하나의 시험기준으로 삼고 있어 귀하의 행동이이 문제에 관한귀하의 믿음을 분명히 나타내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도록 요구하신다면, 그분께서는 이 문제에 관하여 그들에게 깨닫게 해주실 것이다. 그분은 마치 당신의 사업의 책임을 맡긴 사람들에게 의무를 알려 주시는 것처럼, 당신의 정직한 백성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즐겨 알려 주시고자 하신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교회의 의무일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 이상에게 그 사실을 깨닫게 해주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의무를 당신의 교회에 알려 주실 것이다(Testimonies, vol. 1, pp.206, 207).
위 글을 보면 1859년 당시에 아직도 돼지고기에 관하여 확실한 계시를 받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엘렌 G. 화잇의 이 문제에 관한 계시는 그로부터 5년이 지난 1863년에 있었다. “돼지고기” 옆에 *의 표시에 나타난 난하 주에서도 이점을 말하고 있다. 엘렌 G. 화잇이 본 것은 A씨가 돼지고기를 안 먹는 것을 신자 자격 요건(test)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다.
또한 진씨가 그의 책 134쪽에서 인용하고 있는 엘렌 G. 화잇 글을 보면 계시 중에 본 것이 무엇인지 확연하여 진다. “나는 그대들이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고 그대 자신에게서 영양분이 많은 음식물을 박탈해 버리는데 관하여 그릇된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보았다.” 여기서 본 것은 고기 같은 영양 있는 음식들을 금하게 하여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극단주의적인 사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본 것이다. 엘렌 G. 화잇의 글 문맥에 나타난 기사에 A씨의 권고를 받고 따르는 사람들이 병들어 건강이 오히려 악화된 상황임을 고려하면 엘렌 G. 화잇의 계시와 권고의 초점이 확실하여진다.
c. 진씨는 예언자에게 주시는 계시가 점진적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다니엘도 2300주야 예언 기간과 70이레에 관하여 처음부터 그 전모를 다 알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엘렌 G. 화잇에게 후에 포괄적인 건강 계시를 주셔서 더 밝은 이해를 하도록 하셨다. 후에 주신 돼지고기 유해 관련 계시는 이러한 점진적인 계시의 선상에서 이해하여야 한다.
1. 진씨의 주장
a. 엘렌 G. 화잇은 1859년에 A씨가 ‘영양 있는 음식’인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으로 믿음의 표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나쁘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지적하여 ‘스스로 고난의 때’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묵시 중에 보았다고 하였다(135쪽).
b. 엘렌 G. 화잇은 후에 돼지고기 먹는 것을 정죄하였다(135쪽).
2. 반증
a. 진씨는 엘렌 G. 화잇이 A씨에게 한 편지의 핵심 내용을 간과하고 있다. A씨의 최대의 문제는 신자들의 신앙을 극단주의적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점에 있다. 엘렌 G. 화잇이 경계한 것은 바로 A씨의 극단주의에 있다.
b. 진씨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나쁘다고 한 A씨의 주장이 틀렸다는 점을 엘렌 G. 화잇이 계시 중에 “내가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원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돼지고기에 관한 귀하의 견해를 귀하만이 간직하고 있다면 그 견해가 상처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보았다. 그러나, 귀하의 판단과 의견으로 이 문제를 가지고 교인이 되는 하나의 시험기준으로 삼고 있어 귀하의 행동이이 문제에 관한귀하의 믿음을 분명히 나타내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도록 요구하신다면, 그분께서는 이 문제에 관하여 그들에게 깨닫게 해주실 것이다. 그분은 마치 당신의 사업의 책임을 맡긴 사람들에게 의무를 알려 주시는 것처럼, 당신의 정직한 백성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즐겨 알려 주시고자 하신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교회의 의무일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 이상에게 그 사실을 깨닫게 해주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의무를 당신의 교회에 알려 주실 것이다(Testimonies, vol. 1, pp.206, 207).
위 글을 보면 1859년 당시에 아직도 돼지고기에 관하여 확실한 계시를 받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엘렌 G. 화잇의 이 문제에 관한 계시는 그로부터 5년이 지난 1863년에 있었다. “돼지고기” 옆에 *의 표시에 나타난 난하 주에서도 이점을 말하고 있다. 엘렌 G. 화잇이 본 것은 A씨가 돼지고기를 안 먹는 것을 신자 자격 요건(test)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다.
또한 진씨가 그의 책 134쪽에서 인용하고 있는 엘렌 G. 화잇 글을 보면 계시 중에 본 것이 무엇인지 확연하여 진다. “나는 그대들이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고 그대 자신에게서 영양분이 많은 음식물을 박탈해 버리는데 관하여 그릇된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보았다.” 여기서 본 것은 고기 같은 영양 있는 음식들을 금하게 하여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극단주의적인 사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본 것이다. 엘렌 G. 화잇의 글 문맥에 나타난 기사에 A씨의 권고를 받고 따르는 사람들이 병들어 건강이 오히려 악화된 상황임을 고려하면 엘렌 G. 화잇의 계시와 권고의 초점이 확실하여진다.
c. 진씨는 예언자에게 주시는 계시가 점진적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다니엘도 2300주야 예언 기간과 70이레에 관하여 처음부터 그 전모를 다 알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엘렌 G. 화잇에게 후에 포괄적인 건강 계시를 주셔서 더 밝은 이해를 하도록 하셨다. 후에 주신 돼지고기 유해 관련 계시는 이러한 점진적인 계시의 선상에서 이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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