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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간호학과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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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4.10.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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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유대 강화 ... 미주동문회는 장학금 쾌척
삼육보건대 간호학과는 ‘홈커밍데이’를 열고, 동문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 간호학과는 지난 10일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한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교류하며 학과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동문과 재학생들은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과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우희영 학부장은 환영사에서 “이 귀한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과 후배 재학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며 “간호학과가 앞으로도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주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동문들이 사회에서 보여주는 헌신과 노력으로 지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동문과 후배들이 함께하는 이런 자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특별히 미주간호동문회 신임 회장과 부회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들은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동문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간호학과가 더욱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부는 이날 동문회 활동과 모교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기념하며 최규은 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최 회장은 “동문으로서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온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 동문회와 함께 간호학과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홈커밍데이에서는 학과의 발자취와 그간의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을 상영해 동문에게는 옛 추억을, 후배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또한 간호학부 학생들로 구성한 ‘아리엘합창단’이 단에 올라 선배들을 위한 환영의 노래를 선사해 분위기를 돋웠다. 샌드아트로 표현한 ‘깜짝 영상편지’는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간호학과 교수진도 감사의 합창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학과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과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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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간호동문회, 장학금 전달 ‘훈훈’

한편, 삼육보건대 미주간호동문회는 지난 25일 모교를 직접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주간호동문회는 삼육보건대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활약했던 동문들로 구성된 모임. 정기적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 지원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날 전달식에도 여러 동문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학과 발전을 기원했다. 


학교 측은 “정성어린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더하며 선배로부터 후배로 이어지는 연대의식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학업에 대한 열정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선배님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면서 “미래의 간호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리를 같이한 박주희 총장은 ‘미래는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격언을 인용하며 “여기 계신 선배님들은 후배들이 더 나은 내일을 그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해 주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 사회에 진출해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따뜻하게 돌보는 간호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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